- [f] 가을하늘™
- 폰트-영문Font 950여가지 모음
- 하라님 paranoia
- [f] 하늘바람
- [f] 바사기
- [f] 씸흔
- [f] 회색풍경™
- [f] 자유로움
- [f] 성중
- 발 랄 하 게 행 복 하 기 ♬
- きになったコト
- 폰트-핸들링폰트
- 하루에 한가지, 원어데이
- 블로그 lego
- [a]아따의 포토바다
- 鷹坤(응곤이 블로그)
- 아이 Pod
- [f] BlueSoul : 영혼이 깃든 하루를 넘어서
- Twitter / yejune
- 달팽이 머리위로 부는 바람은 바람아래해수욕장을 지나고 …
- 흠야동시대
- 얼렁뚱땅 개발자 urstory 의 행복한 블로그
- 맛집 =3=3=3ㅌㅌ
-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 Twitter / attane
- 처리의 블로그 - 원피스
- 폰트-영문 1001모음
- 먹거리 - No Day But Today
- 我好美少女
- 박보의 뜻밖의 여정
- H의 놀이터
목록예준이 (16)
삽질하는 초보 아따...ㅡㅡ;
오랜만에 친구들과 가족동반 모임을 가졌다.. 사진작업으로 조금 늦게 합류하긴 했지만 그래도 해떨어지기 전에 도착해서 다행...ㅋㅋ 아... 예주니 니가 이젠 얼짱각도를 아는구나..ㅡㅡ; 덕분에 아빠는 더욱 초라해지구 있다..ㅠ_ㅠ; 자다가 깬 예준이는 쉽사리 적응을 못하는데....ㅋㅋ 뭐 나중엔 엄마는 해물탕에 정신이 팔리고, 예주닌 바다에다 돌던지고 소리지르고 완전 적응해서 아빠가 힘들었다..ㅡㅡ; 잘먹고 바람 잘쐬고 생각지도 않은 "대부도 갯벌체험축제"인가가 진행중이여서 운도형 노래하는거 직접듣기도 하고, 겁나 많은 불꽃놀이도 깜짝 선물로 보고(예주닌 너무큰 폭음에 놀래기도..ㅡㅡ;)... 생각해 보니 오랜만에 참~암 건전하게 잘 놀다 왔다..ㅋㅋ
병걸이네서 얻어온 자동차... 진하가 안타면 달라 했는데, 아들을 설득시켜서 예주니에게 선물한 병걸아 .. 고맙다... 진하에게 미안하기도 하고...ㅡㅡ; 암튼 예주니가 넘넘 좋아라 해서 나두 좋구나...^^
흑백필름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영 진도가 잘 안나갔다..ㅡㅡ; 오늘에야 현상 맡기고 스캔받고.... 그랬더니 언제 찍었는지 기억이 새록새록.. 이런게 필름찍는 맛(?)이랄까... MF라 촛점맞추는데 시간이 걸리다 보니 예주니 사진은 거의 촛점이 나가거나 흔들린 사진들...ㅋㅋ 그나마 뭔가에 집중을 할때나 보기편한 사진이 나와준다.. 흑백사진은 향수를 부르는 매력이 있는듯 하다... 그저 색이 없을 뿐인데 우리의 기억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정말 "시간이 지났다"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듯 아련함이 묻어난다. 나의 옛날 사진들에서 느낄수 있는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 애잔함...이런 기분.. color의 화려함이 없는 소박한 흑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일상의 기억들... 오랜만에 흑백사진을 ..
난생 처음으로 동물원이란곳에 오게된 예준이... 날이 춥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이 날도 따듯하고 해서 괜찮았다... 정말 오랜만에 가본 동물원은 편의 시설들이 좀 늘었고, 애기들이 정말 많이 보였다는...^^* 예주니는 난생처음 보는 동물들에 첨엔 놀래했지만, 바로 적응해버리는...ㅡㅡ; 동물보고 "어이~"라고 소리지르고... 신난다고 발버둥치고... 사람이 많은곳을 좋아하는 예주니라 넘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주 난리였다. 여기저기에다거 "어이~ 어이~"를 외치고 소리지르고 버둥거리고..ㅋㅋ 안고다니는 아빠와 엄마를 땀나게 해버리는 능력을 발휘했다. 동물 보겠다고 유모차에도 잘 안앉을라 하고, 안아달라 땡깡 부리고... 요즘 이유식으로 응가를 자주해서 약간에 발진이 생겼는데, 그거 걱정때문에 기저귀 자주 ..
아빠인 내가 먼저 시도해보려 했던것을 울아부지께서 먼저 시도해 성공해 버리셨다.. 그것이 무엇이냐... 아빠들의 로망!! 손바닦위에 예주니 세우기!!! 안타깝게 첫 순위를 놓치기는 했지만, 그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것을 성공했다..ㅠ_ㅠ 요즘들어 부쩍부쩍 크는 것 같은 예주니를 보고 있자니... 한편으론 기분이 좋고, 다른 한편으론 이대로만 있어줬으면... 하는 바램도 생긴다.. 머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가끔 피아노 앞에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동요를 쳐줬는데... 첨엔 피아노 소리에 놀래더니 이젠 제법 치고논다.. 거기에 정말 귀여운것은 자기도 아빠처럼 손가락으로 치겠다고 손가락을 꼬물꼬물 한다는거..ㅋㅋ 하지만 그손가락으론 건반이 눌려지지 않아 바로 손바닥으로 내려친다는..ㅡㅡ;;; 교회에서도 예배가 끝나고 청년회에서 찬양 연습중이길레 건반위에 잠깐 앉았더니 바로 달려들더라는..ㅋㅋ 이거 피아노 신동하나 나오는 건가?...ㅋㅋㅋ 여러가지 경험을 많이 시켜보고 싶은 예주니다... 그수많은 경험을 다 한번씩 해보게 해줄 수 있을까?
보라매공원에서 간만에 양숙양의 친구를 만나게 됐는데... 유모차에서 잠깐 졸던 예주니가 깼다. 눈을뜬 예주니 앞엔 3개월 빠른 일명 '엄친아'가 있었으니... 바로 카리스마 작렬하며 경계의 눈초리를 보낸다..ㅡㅡ; 하지만 이것을 놓치지 않는 아빠의 카메라가 있었으니...ㅋㅋ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린 예주니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천사표 눈망울을 짖는다. 즐거운 대화들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공원벤치에서 분유 한잔 하시는데... 배고픔으로 인한 인내의 끈이풀려 카리스마 눈빛이 베일을 벗는다..ㅡㅡ;평소 맑은 눈망울을 보이다가 간혹 내면에 숨겨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예주니...ㅡㅡ;;; 앞으로 어떻게 커갈지... 정말 궁금해진다..ㅋㅋ
부실한(?) 머리숱을 가리고자 두건을 씌우고 포즈를 잡는 예준...ㅋㅋ 점점 숱이 많아지고 안심은 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ㅡㅡ; 이젠 알아서 웃어주는 예주니... 카메라는 이제 생활일뿐... 거리낄 것이 없다...ㅋㅋ그러다 쌩뚱맞은 표정으로 처다보기도 하지만..역시 마무리는 웃는 얼굴로 한다는...^^* 찍어주는 보람이 있는 아들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