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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하는 초보 아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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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Heineken Draght Keg !!!

아따 2006. 11. 3. 10:16
아사히 병맥을 다 마셔버린 다음 다시 질러버린 맥주...ㅡㅡ;
하이네켄 드래프트 케그....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드래프트 비어... 즉 생맥주다.
5리터 짜리 켄맥주는 크롬바커만 봐왔는데, 하이네켄에서 캔맥주가 아닌 생맥주를 시장 테스트겸 해서 출시했는데 전세계적으로 폭팔적인 인기란다...머 우리나라에선 모르겠다...ㅡㅡ;
암튼 5L라는 거대한 용량과 생맥주라는 특성에도 캔의 크기가 그리 크지도 않고 손잡이도 달려있어서 어디 놀러 갈때 한두개 들구가면 아주 좋을듯...
하지만 냉장고에 공간이 안나서 어무이 몰래 김치냉장고에 잘 숨겨놨다..ㅋㅋ

신문엔 "하이네켄 드래프트 케그는 가벼운 스틸 케그에 미니 탭을 부착한 1회용 통합 압축 시스템으로 2℃ ~5℃ 에서 드래프트 케그를 미리 10시간 동안 냉장시킨 뒤, 쉽게 조립할 수 있는 탭 튜브를 설치하여 누르기만 하면 바로 신선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330cc잔으로 15잔 정도를 따라 마실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 라고 나와있다(사실 이런 기사가 있는줄 오늘 알았다..ㅡㅡ; ).

기사내용대로 10시간 정도 냉장하고 윗쪽에 탭 튜브를 달고 먹으면 댄다...ㅋㅋ
한번 따면 최대 30일까지 신선도가 유지된다고 하니 놀랄만 하다. 그래서 질렀다... 친구들과 같이 먹어도 좋고, 혼자 한잔씩 마셔도 괜찮을듯 하니.....슬슬 따는 일만 남았는데...혼자 먹을지...누구랑 먹을지... 고민되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