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술-2 6)음양 도를 어기는 성생활

많은 내공 중에 한 내공이 이제서야 끝이 다가오는 구려~~~
원래는 내공과 외공과 실습을 같이 하여야하나....
내공만 배워놓는것도 어디오. 뭐든지 알아놓으면
언젠가는 후일에 크게 도움이 될것인즉!!!
지겹더라도 마지막까지~~~함께해요~~ㅋ

6. 음양 도를 어기는 성생활

천하의 모든 만물은 모두 음양으로 나눌 수 있으며, 천지간의 모든 음양의 교합도 타고나면서부터 만연하는 것이다.

남과 여가 음양으로 대치하고 있으면서도 서로 기다리는데 일반적으로 인간이 생긴 이래 남자는 여자 없이 살 수 없고, 여자는 남자 없이 살 수 없으며, 또한 성생활이 없이도 살 수 없으니, 이 음양 조절을 잘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저기요...게이는요?? 양양 교합이나 음음교환은 그럼 왜그런건데요... 설명좀 ㅡㅡ::)
-신부님이나 수녀나. 중들처럼 자기스스로 종교에 대한 힘으로 3대본능중에 하나를 포기하는 사람은 대단하다.
신부를 뽑을때 3-40명을 뽑으면 이 본능으로 결국 1명만 된다고한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일반적인 사람들은 본인이 독신주의라고하더라도 성생활이 없이는 살수가 없다.
그렇다고 독신주의라는데 Sex할려구 그 이유만으로 결혼할수는 없지 않은가...
그럴때 나오는게 Sex파트너인데.. 우리나라에서 미혼 남.녀가 결혼이라는 제도없이 즐기기란 쉽지 않다.
또한. 여성의 경우 10대후반이나 20대초반에 자신의 성감각을 깨우지 않으면 불감증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러므로 남성을 오래 안 사귀더라도 자기의 몸을 스스로 개발해야만 한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여기에서 대두되는게 '자위행위( Onanie 보통은 masturbation이라고 많이 쓴다.)
이는 남.녀 다 짚고 넘어가야되는게 많으므로 따로 논하기로하자-

음양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만물이 생존하는데 음양 교접을 금지하면 모든 생명력은 모두 마르고 야위어 간다.
(ㅋ 본좌는 음양 교접을 마이 금지해도 될듯...ㅋㅋ ㅠ.ㅠ)

만약 남녀간에 성욕을 절제하지 않거나 음양의 도리에 따르지 않는다면 갖가지 병이 생기고 일찍 늙고 일찍 죽는 현상이 길 것이다.

오행에는 일정한 상생과 상극이 있는데, 남자는 '화(火)'의 성질로 대표되고,
여자는 '수(水)'의 성질로 대표되어 '수(水)'는 '화(火)'를 극하게 된다.

남자의 성욕이 달아오르면 한 단의 불과 같아서 물줄기에 닿으면 의지가 약할 경우 재빠르게 사정하고 식어 버린다.
(양영순의 '누들누드'에서 그려놓은 한 컷을 보더라도 여자는 천천히 달아오르고 천천히 식으며 남자는 빨리달아오르고 사정하면 너무나도 빨리 식어버린다. 몸도 틀리고 섹스전.후도 이리 틀리며 사고방식까지 이렇게도 틀린 남.녀를 자기 짝이라고 믿게 만든 것은 신의 짓굿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만약 남자가 일찍 결혼하게 되면 신체의 성장이 왕성한 때이므로 계속 폭발적인 성의 흥분 상태를 절제하지 못하고 무조건 음욕을 채우려고만 하기 쉽다. 그래서 여자 쪽의 성적 만족은 생각해 주지도 않고 배설을 하여 자신을 화하는 데만 급급하다보니 음양의 도리와 수(水)화(火)의 성질을 거역하는 꼴이 되어, 화(火)의 성질은 갈수록 강해지고 또한 수(水)의 성질에 상처를 입게 되어, 결국 남자는 오래 견디지 못하고 체력이 쇠약해져 조루가 되고 뜻대로 부부 관계를 갖지 못하는 것이다.
(옛날의 우리나라의 나쁜풍습중 하나가 '꼬마신랑'이었다.
손이 귀하여 후대를 빨리 잇고자 하거나 부모님중 한쪽이 빨리 돌아가실것 같거나 이럴때 효도를 한다는 것으로 빨리 결혼시키는 풍습이었다.
'꼬마 신부'도 잇었는데 이는 중국으로 처녀를 갹출시켜 보낼 때 유부녀는 제외되기 때문에 아주 어린애들을 결혼시키는데서 시작되었다. '꼬마신랑'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여성이 그집 식모처럼 살다가 기다림에 지쳐 있다가 신랑이 겨우커 약간 재미좀 보다가 신랑이 보통 더 젊은 여자한테 가는 경우가 많아 우리나라 여성의 홧병과 한의 한 자리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꼬마신부'같은 경우는 성적으로 미숙한 여자아이를 시집보내는 격이라 첫날밤에 자궁파열이나 하열로 인해 죽기까지 하였으니....(왕궁도 나이많은 왕이 후사를 보기 위해 어린 중전을 맞았따가 이런경우가 잇었다. 왕이나 백성이나 남자들이란...ㅡ^ㅡ )
남자들중에 자기의 첫경험이 빠르다는게 동년배에게 자랑이자 존경의 이유가 되는데 훗~ 그런건 자랑할 이유도 없고 부러워할 이유도 없다. 어릴때 했다고 자랑하는 놈에게 이렇게 말하자!
'야! 임마! 너 40도 되기전에 조루될꺼야...짜식이~까고있어~')

그 밖에 성적인 의도대로 강하게 쓸 수 없으면 비(脾)가 상하고, 음주 후 부부 관계를 하면 정(精)을 상하고, 발기가 충분히 되지 않았는데 억지로 관계하면 맥(脈)을 상하고, 배부르게 먹고 관계하면 비(脾)를 상하고, 대변이나 소변을 보고 바로 관계하면 간(肝)을 상하게 된다.
(본좌가 술먹고 하지 말랬지~~
여기서 알 수 있는 중요하고 놀라운 사실들 :
1. 아직 서지도 않았는데 지 성질 지가 못참아서 냅다 꼿아볼려고만 하는 심보...
맥이 상한단다. 억지로 꼿을라다가 똑~! 부러지지~ㅋ
2. 약간 공복일때가 공포영화 볼때나 Sex할때나 요가할때 좋다.
이는 공복일때 인간의 심신이 깨어있어 더 많은 공포를 느끼고 잘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땀 한번 쫙~ 빼고 선지국이나 먹으러가든가... 그리고 물이나 뭐 많이 먹으면 배에서 소리 나지 안는가...
상상해보라....'자기야. 나는 자기배에 머리대고 있을때가 젤 아늑해'ㅡㅡㅡㅡㅡㅡㅡㅡ'
꼬르륵~~~~~' 푸하~~
3. 대변..소변...청결 필수!!!!!!!!!!!! )

그러므로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여유가 있어야만 하듯이, 너무 빨리 관계를 갖고자 하면 몸에 아주 해로우니, 타오르는 성욕을 통제해가며 음양의 도리에 따라 관계를 가진다면 허물없이 명대로 살 수 있다.

이제 드뎌 마지막 장 하나만 남았다.
이런 지겨운 이야기를 마지막이 다 되도록 함께 해주신 우리
블러그 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드디어 대단원의 마지막
장을 기대해주시오..가장 현실에 도움이 되는 단락일 것이오~~

본문글은 지금은 없어진 DIVA님의 SEX컬럼글을 본문그대로 옴겨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