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술-2 2)도가방중술

고스톱에 중독되어 이제 들어왔소이다~~~
아이구~~내돈...5만원으로 시작해서 40만원까지 올려놨더니..
한놈이 한꺼번에 30만원이나 따먹다니...
오늘밤에 산에 올라가 방자질이나 좀 해야겠군~~ㅋㅋ
에궁..그럼 본격적으로 도가방중술에 대해서 함 살펴보자

2. 도가 방중술

도가의 '방중술'은 남녀가 성관 계를 가질 때 자기 만족의 성적인 쾌락에 급급하지 말며 마음이 평화롭고 기가 화합을 이룬 가운데 직접 음양이 교합하는 원리를 체득하라 고 주장한다.
(특히..지만 싸면 그만이지..라는 놈들있음 좀 보고 배우라~
옛날부터 선인들께서도 지만 싸지 말라고 그러지 않는가..
우리나라의 경우 대다수의 여자들이 남편에게서 성을 배우는 것을 감안할때,,
지만싸면 끝인놈의 배우자는 정말로 ㅠ.ㅠ 눈물겹지 아니할수 없다.
그러니..결국 딴놈한테 배우러가지들...
또한..이대목에서 알수 있는것은 '평화롭고'에 있다.
평화롭고 마음이 평안해야한다. 그러하니..여친이나 남친집에가서 하지 말라는 소리다.
언제 누구 올지 가스점검하러 올지 전화올지 어케 알고 할것인가. 마음이 평안할까..급박할뿐이지...
번갯불에 콩뽁아먹듯이 해보라...장기화되면 조루증된다.
조루증으로 병원가서 창피도 당하고 돈쓰기 싫다면...
아예.. 방을 잡아놓고 술도 한잔-딱! 한잔만..-과도한 음주는 정력을 감퇴시킨다-하면서 무드잡으면서 하는게 낫다.
방잡는 돈이 아깝다고?!
그럼 아예 하지마라!!!!! 노가다라도 해서 방잡을 돈좀 있으면 해라.
없다고 담장벽을 침대삼아 한다든지-개냐-
더더욱 심한건 여자한테 돈내라는 일이다. 이런...
물론, 여자가 돈낼수도 있는 일이지만..앞에 콘돔에서도 애기했듯이 그런건 남자가 챙기는게 에티켓이라고 할수있다.
상상해보라... 여관카운터앞에서
'자~ ! 돈내~' 얼마나 무드 팍! 깨겠는가.....)
사족이 길어버렸다. 계속 살펴보자.

흥분이 고조될 때 남녀의 정기는 최고로 만족 상태이며 이때 체력을 정으로 돌리는 방법이 요구된다.

의념을 이용하여 양기를 하단전에 집중시켜 솟아 나오는 힘을 형성할 수가 있고 계속 회음(會陰[CV1])으로 움직여, 미려(尾閭[GV2])에 이르게 하고, 협척(夾脊), 옥침(玉枕[BL9]), 백회(百會[GV20])를 돌아 밑으로 단중(亶中[CV17]에 이르게 하여 다시 단전으로 돌아오게 하니, 이것은 정(精)이 뇌(腦)부위에 도달하여 의념으로 정기(精氣)를 이끌어 소주천(小周天)을 진행시키는 방법이며 남자가 사정하지 않으면서 아주 쾌적한 경지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다.
(흠.... 저런거 생각날 짬이 있을까...)

그런 다음, 서로가 휴식을 취하며 호흡을 맞추면 음양의 조화를 이루게 되어 상호 보완하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

이가 대충 살펴본 도가방중술이다.
'방중술-1'에서도 말하였지만..앞대가리는 대충 한다하여도 뒷대가리는  도체 뭔 소리진..
알아듣다 하여도 어찌하라는 소린지 싶다.
특히..사정을 하지 말라니 남정네들에게 유일한 단한번의 기쁨이지 않은가.
그래도 불로장생하고 싶다면 오늘부터 해보자.
방하나 잡고 평안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에로틱한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흥분하지 말며...
양기를 하단전에집중하여 어쩌구저쩌구(앞대가리 볼것!) 를 실천하며 사정하지 말라!
헹~~~ 말도 안되는 소리! 여자들도 힘들겠지만 남자들에게 더 죽을 맛이 아닐까!!!!!!!
당장 집에서나 여친앞에서 해봐라. 학술생각하면서..안싸면서..
그래봤자..반응은 이러할것이다.
'바람폈지..딴데서 하고왔구나..왜 안싸?!',
'인제 내가 싫어진거지...흑 ㅠ.ㅠ'
'자기 불감증이야?!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디..' 등등...
난리날것이다. ㅋㅋㅋㅋ 한마디로 죽는거이지~~~~
그럼. 오늘의 도가방중술단락은 이것으로 끝!!!!!



본문글은 블러그인에 DIVA님의 SEX컬럼글을 본문그대로 옴겨온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