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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하는 초보 아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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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40주

[임신정보]임신15주

아따 2007. 9. 3. 10:33

[태아의 성장]

성기가 발달해 초음파로 남녀의 구별이 가능하다. 아주 미세한 솜털로 싸여 있다가 머리카락, 눈썹등이 자라기 시작. 근육 활동도 활바해져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얼굴을 찡그린다.

[엄마 몸의 변화]

자궁 크기가 어린아이 머리 크기만 하고 아랫배도 눈에 띄게 부푼다. 하지만 자궁 위쪽으로 커지기 때분에 방광에 대한 압박은 적어 빈뇨 증상이 차츰 사라진다.

식욕이 증가! 입덧이 끝나면서 예비엄마의 식욕이 증가. 필요한 영양을 고루 섭취하도록 노력하고러나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과다 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태교]

건강한 엄마의 몸 상태를 유지! 엄마의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도 중요한 태교이다. 태반이 완성되는 4개월까지는 몸이 피로해지는 일이 없어야 하며 힘든 일은 조금 뒤로 미루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옷도 꽉 조여 불편하거나 굽이 높은 구두는 좋지 않고 조금 피곤하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여 피로와 그로 인한 질병의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 가벼운 산책이나 요가를 통해 적당히 몸을 움직이면서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좋다

[엄마 아빠가 할일]

산전검사를 받을 시기.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 산전검사는 만에 하나 기형아 출산 가능성을 체크해 보기 위한 검사로 알파 페토프로테인(AFT)의 정도를 측정하여 검사하는 트리플마커 검사는 보통 임신 15~20주 사이에 실시한다. 고령의 임신부이거나 기형아를 낳았던 경험이 있는 임신부가 하여야 하는 양수막천자는 15~18주 사이에 검사하고 신경계나 염색체의 이상을 체크하는 MSAFT 테스트(모체혈청 태아단백검사)도 이 시기에 한다.

적당한 운동을 하고 있는지 체크! 운동은 임신 중 내내 필요하다는 것. 다만 임신 개월수의 증가에 따라 혹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하지 않는 현명한 운동지침을 스스로 만들어 꾸준히 운동을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출처 : 코코로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