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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하는 초보 아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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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40주

[임신정보]임신14주

아따 2007. 8. 27. 10:02
[태아의 성장]
태반이 거의 완성되어 엄마의 자궁에 뿌리를 내립니다. 피부가 두꺼워져 내장을 보호합니다. 팔다리에 관절이 생기고 몸이 점점 더 단단해 집니다. 태아는 3시간에 1번씩 오줌을 누며, 양수와 섞이게 되며 양수는 계속 분비됩니다.
 
[엄마 몸의 변화]
임신 중기의 생활 이제부터는 임신 중기(4~6개월)에 해당하는 임신부입니다. 자궁이 커지고 양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몸무게가 늘고 배가 나옵니다. 아직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엄마의 젖을 필요로 하는 시기는 멀었지만 엄마의 유방에서는 벌써 초유를 만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태교]
태담태교를 시작하세요.아기의 얼굴이 만들어지면서 우리 아기는 과연 누구를 닮았을까 궁금해집니다. 아기에게 인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태담태교를 시작하세요. 미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엄마의 목소리는 태아의 지능개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태아는 3~4개월 경이면 엄마의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태아와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 그 자료가 되는 에세이나 동화 등을 찾아보세요. 태아의 두뇌를 개발시키는 태교음식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태교입니다. 임신 중기부터 태아의 뇌세포 발달에 맞춰 단백질, DHA, 타우린, 레시틴 등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세요. 단백질은 살코기, 생선, 우유, 콩 제품에 많고 DHA는 등푸른 생선에 많습니다. 또 타우린은 오징어나 새우 등의 어패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부부간의 성생활을 하세요. 엄마의 몸에 안정이 찾아오고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부부생활의 욕구가 증대될 수 있습니다. 부부의 성생활이 유산을 초래한다고도 하지만 이것은 과민입니다. 부부생활이 알려진 것처럼 크게 임신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단, 점점 불러오는 임신부의 배를 고려한 체위를 찾아야 합니다.
속옷을 깨끗하게 입으세요 임신 증상의 하나로, 질 분비물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속옷을 자주 갈아입으세요.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간혹 임신을 하면 건망증 증세가 생긴다고 호소하는 임신부가 있습니다. 건망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우울증은 태아에게나 임신부에게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일상의 작은 일부터 회사 일이나 집안 대소사에 관해 늘 기록하는 습관으로 건망증 때문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 임신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태아에 대한 느낌, 일상에 대한 다양한 일들을 임신일기로 기록해 두면 후에 좋은 기록이 될 것입니다.
카페인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마세요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시면 좋지 않다는 것은 대부분의 임신부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카페인은 커피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천연의 차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허브차는 설사, 구토, 빠른 심장박동, 심지어는 유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코코로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