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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하는 초보 아따...ㅡㅡ;
[임신정보]임신12주 본문
[태아의 성장]
치아와 발톱도 완전해졌고 치아의 뿌리부터 발톱까지 대부분이 자랐습니다. 손가락과 발가락도 발달하고, 몸 일부분의 뼈가 단단해지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남은 6개월 동안 아기는 세상 밖으로 나가기 위해 더욱 튼튼해지고 쑥쑥 자라는 일만 남았습니다.
소리를 전하는 내이가 만들어집니다 소리를 전하는 내이가 12주에는 완성되면서 태아의 뇌 기초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음악태교나 태담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엄마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엄마의 기분전환을 시켜줄 수 있는 음악을 선곡하여 듣고 아가에세 다정하고 부드럽게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엄마 몸의 변화]
이제 서서히 입덧이 끝나갑니다. 식욕을 되찾으면서 삶의 활기도 되찾게 됩니다. 유산의 위험도 어느 정도 사라졌으니 이제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세요. 본격적인 영양섭취에도 신경을 쓰세요.
피부에 변화가 있습니다 일부 임신부는 멜라닌과 호르몬의 생산으로 인해 얼굴이나 목에 갈색 기미가 생기는 등 피부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피부의 변화는 출산 후 곧 사라질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마치 월경 전에 나타나는 피부 트러블처럼 가렵고 종기 같은 것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배에도 배꼽 아래로 흑색선이라고 하는 선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태교]
본격적으로 음악태교를 시작하세요 소리를 전하는 내이가 만들어지므로 아기에게 음악태교를 해야 합니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선별하여 듣습니다. 꼭 클래식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이 선별의 최우선 기준입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몸의 변화에 맞는 속옷을 준비하세요 가슴은 점차 커지고 배도 조금씩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몸의 변화에 맞는 속옷을 준비하여 입어보세요. 임신부의 몸이 편안하고 태아 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트리플마커 검사나 AFP 검사를 받으세요 대부분의 아기들은 물론 정상입니다. 그러나 마음 한쪽의 불안이 영 사라지지 않는다면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검사하는 트리플마커 검사나 AFP 검사를 받으세요.
영양관리를 하세요 올바른 임신부의 식생활이 몸에 익어야 합니다. 이제 서서히 입맛을 되찾게 되는데 그렇다고 입맛 당기는 대로 다 먹을 수는 없습니다. 균형 있는 식생활, 적당한 운동, 적당한 칼로리의 섭취, 규칙적인 식사를 하세요. 식생활 체크표를 만드는 것도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는 하나의 실천방법입니다
아빠가 태담을 해주거나 태교책을 읽어주세요. 아기는 저음인 아빠의 목소리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더 반응을 잘 한답니다.
출처 : 코코로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