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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하는 초보 아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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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피습양 병원다녀오다...ㅠ_ㅠ

아따 2006. 12. 5. 14:01
어제 정격전압을 안쓰고 놋북 USB를 이용한 전원을 사용하다가(하필 잘되는 USB놔두고 오데서 줏은거 테스트한답시고 낼롭 꼽다가...ㅡㅡ;) 전원총전시 들어오는 주황색 불이 안들어와(켜져있는 상태였음) 그냥 사용하다가...

퇴근때 다시 키는데... 안켜진다...ㅡㅡ;;;;
떠헙. O.o; 이를 어쩌란거냐?
'베터리는 17% 정도 여유가 있었는데??'
'설마 보드가 나간건가???'
'전원충전두 안되는걸루 봐선 전원쪽 보드가 나간거 같은데..ㅡㅡ??'
등등 온갖 잡다한 생각에 고민만 하다가 그냥 잠들었다(걱정을 해두 이미 벌어진 일이니...ㅡㅡ;)...

아침에 일어나 혹시나 하고 켜봐도 안켜지는 피습양.... 안습..ㅠ_ㅠ;

출근하자마자 AS센타에 전화 해서 문의하고 대충 오전일 정리후 AS센타로 출발~

점심시간이 따로 없다는 AS센타엔 여성분 한분이 접수를 받으시고, 친절히 접수 받으시더라는...^^*
조금 기다리니 다행히 안경쓴(안경안쓴 기사분은 펌업을 친절히 그냥 해주신다는 얘기를 들었다..ㅡㅡ;) 기사분이 나오더니 낼롭 피습양을 안아들어갔당...

무료한 30분이지나고....

"전원쪽 휴즈가 나갔습니다"...란 반가운(?)소리와 함께 피습양이 내게 돌아왔다.
"펌웨어 1.5를 쓰고 계시네요... 펌업을 추천해 드리고 나중에 문제가..어쩌구 저쩌구....."란 소리를 한귀로 흘려 들으며 AS확인서에 이름 석자 적어주고 나왔다...ㅋㅋ

약간에 문제가 있던 십자키와 네모 키도 같이 손보고... 완벽으로 돌아온 나의 피습양!!

더욱 사랑해 줄꺼얌~~ 아잉~!

내가 곧 아날 스틱칭구랑 사귀게 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