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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하는 초보 아따...ㅡㅡ;

첫 동물원 외출.. 본문

예주니 일기

첫 동물원 외출..

아따 2008. 9. 29. 17:47
난생 처음으로 동물원이란곳에 오게된 예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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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다 구경할끄다~~

날이 춥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이 날도 따듯하고 해서 괜찮았다...
정말 오랜만에 가본 동물원은 편의 시설들이 좀 늘었고,
애기들이 정말 많이 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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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신기하지만.. 무섭군...ㅡㅡ;;

예주니는 난생처음 보는 동물들에 첨엔 놀래했지만, 바로 적응해버리는...ㅡㅡ;
동물보고 "어이~"라고 소리지르고... 신난다고 발버둥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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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죽지않아~~.

사람이 많은곳을 좋아하는 예주니라 넘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주 난리였다.
여기저기에다거 "어이~ 어이~"를 외치고 소리지르고 버둥거리고..ㅋㅋ
안고다니는 아빠와 엄마를 땀나게 해버리는 능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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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이로 맘을 가다듬고...

동물 보겠다고 유모차에도 잘 안앉을라 하고, 안아달라 땡깡 부리고...
요즘 이유식으로 응가를 자주해서 약간에 발진이 생겼는데,
그거 걱정때문에 기저귀 자주 갈아주고... 사진찍고, 하다보니 금방 시간이 지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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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간 삼각대로 가족사진..


시간상 많은 동물을 보여줄 수는 없었지만 예주니에겐 정말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듯한 뿌듯함이 느껴졌다..ㅋㅋ

그리고 정말 첨으로 찍은 셋만의 가족사진...
백일 사진찍을땐 사진을 내가 찍는 바람에 못찍고,
그동안 잊고 지내다가 이제야 가족사진다운 가족사진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