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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하는 초보 아따...ㅡㅡ;

예주니 첫 이유식... 본문

예주니 일기

예주니 첫 이유식...

아따 2008. 8. 13. 19:39

\"사용자

이것이 뭐다냐..??

\"사용자

잉 머여 또 찍는겨?

\"사용자

잠깐.. 이거 맛나는데..

\"사용자

먹는데 자꾸 찍지 마셈!!

\"사용자

맛나불그마이~

\"사용자

아빠는 아직도 찍네...ㅡㅡ;

\"사용자

음... 다섯번 더주세요~

\"사용자

쪽쪽... 다먹었다..ㅋㅋ

첨 시작한 이유식...
먹지 못할까 잠깐이나 고민했던 우리를 무안하게.. 없어서 못먹었다는 듯이 달려든다..ㅡㅡ;

거기다 아예 자기가 퍼먹겠다고 땡깡을 부리기까지..ㅡㅡ;;
아가들은 숟가락을 낯설어 한다던데, 두번의 감기로 물약을 숟가락으로 먹어본 경험때문인지..
숟가락을 보자마자 달려든다는....

암튼 벌써 이유식을 하는 녀석을 보자니...
다 키운 느낌이다..ㅋㅋ